walk into 뜻은 ‘걸어 들어가다’예요.
I walked into the café.
하면 ‘카페 안으로 걸어 들어갔어요’가 돼요.
내 발로 그 공간 안까지 들어가는 담백한 동작이 실려요.
‘들어갔다’, ‘마주쳤다’를 영어로 말할 때 walk into 와 run into 가 같이 떠오르실 거예요.
생김새는 쌍둥이 같지만 누구와 만나느냐에서 온도가 갈려요.
오늘은 그 차이를 짚어 볼게요.
| walk into | run into | |
|---|---|---|
| 한 줄 뜻 | 걸어 들어가다 | 우연히 마주치다 |
| 실리는 마음 | 발걸음 그대로 | 어, 너였어? |
| 카페에서 | walked into it | ran into Mina |
walk into 뜻

walk 는 걷다, into 는 ‘안으로’예요.
그래서 walk into 뒤에는 room, store, classroom 처럼 들어갈 공간이 붙어요.
문을 지나 안까지 들어간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지면 맞게 쓴 거예요.
한국인이 헷갈리는 곳은 뒤에 사람이나 물건이 올 때예요.
I walked into the glass door.
는 유리문 안으로 들어간 게 아니라 걷다가 쿵 부딪힌 거예요.
그래서 ‘친구를 만났다’를 I walked into my friend 로 옮기면 친구 몸에 부딪혔다는 그림이 돼요.

그럼 run into 랑 뭐가 다를까?

run into 는 사람을 만나는 쪽으로 자주 쓰여요.
I ran into my teacher.
하면 약속 없이 우연히 마주친 거예요.
달려가다 부딪힌 게 아니라, 길에서 ‘어머!’
하고 딱 만난 느낌이에요.
그래서 둘은 뉘앙스가 달라요.
walk into 는 공간 안으로 들어가는 내 발걸음에 초점이 있고, run into 는 예상 못 한 만남에 초점이 있어요.
traffic, problem 같은 말과 붙으면 run into 는 ‘뜻밖의 일에 부딪히다’까지 넓어져요.

상황별 예문
I walked into the gym, and everyone was wearing the same team shirt.
헬스장에 들어갔더니 다들 똑같은 팀 티셔츠를 입고 있었어요.
The airport door was so clean that my son walked right into it.
공항 유리문이 너무 깨끗해서 아들이 그대로 걸어가다 쿵 부딪혔어요.
I ran into my old piano teacher at the pharmacy this morning.
오늘 아침 약국에서 어릴 적 피아노 선생님을 우연히 만났어요.
뒤에 오는 말이 들어갈 장소면 walk into, 반가운 얼굴이면 run into 를 먼저 떠올려 보세요. **장소냐 사람이냐**만 봐도 고르는 감이 빨라져요.
We ran into heavy traffic on the way to Grandma’s house.
할머니 댁 가는 길에 차가 엄청 막혔어요.
She walked into the classroom five minutes after the bell.
그 애는 종이 치고 5분 뒤에 교실에 들어왔어요.
If you run into Minsu at the market, tell him I said hi.
시장에서 민수 만나면 내가 안부 전하더라고 해 줘.

한 줄 정리
walk into 는 공간 안으로 들어가는 발걸음, run into 는 예상 못 한 만남이에요.
사람 앞에 walk into 를 쓰면 몸이 부딪힌 그림이 된다는 것만 기억해 두세요.
QUICK CHECK
오늘의 bite-sized quiz!
눈으로 읽은 건 스쳐 갑니다. 직접 해봐야 남습니다.
오늘 들어간 장소 하나를 떠올려 I walked into the ___.
를, 우연히 만난 사람 하나를 떠올려 I ran into ___.
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.
입으로 뱉어 본 표현만 내 것으로 남아요.
같이 보면 좋은 표현
- lean into 무슨 뜻일까? 원어민이 진짜 쓰는 법
- run into vs meet 무슨 차이일까?
- tune out 무슨 뜻일까? 원어민이 진짜 쓰는 법
- turns out 무슨 뜻일까? 원어민이 진짜 쓰는 법
그리고 이런 표현들, 블로그로 읽는 것보다 라이브로 주고받으면 훨씬 빨리 늡니다. 힐링잉글리시에서는 매주 7회 라이브 수업이 열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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